만년필이나 딥펜같이 풍부한 잉크량을 가진 필기구는 종이를 가리는 편입니다. 요즘은 종이의 품질이 상당히 좋아져 웬만해서 괜찮으나 질이 낮은 종이에 만년필로 필기를 하면 종이 틈으로 잉크가 번지는 현상이 일어나죠. 만년필에 적합한 노트를 써야지 깔끔한 필기를 할 수 있습니다. 만년필에 맞는 노트로 이름난 제품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클레르퐁텐입니다. 깔끔한 필기가 가능합니다. 필압을 거의 안 주고 써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 공부용으로 많이 알려진 만년필로 깔끔하게 적을 수 있는 노트에다 필기를 하면 펜이 흐르듯 글씨를 적을 수 있어 공부의 효율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노트의 형태도 중요합니다. 펼쳐지는 형태와 제본 상태에 따라 필기할 때 방해되기도 하거든요. 만년필로 필기할 때 필요한 노트의 포인트는 어떤 것이 있는지 클레르퐁텐 노트를 통해 설명해 보는 영상입니다.
2022-03-30많은 만년필에서 사용하는 방식인 잉크 카트리지. 만년필을 처음 쓰시는 분은 어떻게 장착하는지 모르실 듯 하여 만년필에 잉크 카트리지 장착하는 방법을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2020-08-24이번 팁은 종이 앞뒷면 구분하기입니다 보통 우리가 종이를 사면 앞면인지 뒷면인지 구분을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어떨땐 잘 그려지고 어떨땐 이상해보이기도 합니다 앞뒷면 구분하는게 중요한가??싶지만 최소한 물감을 희석하는 것에서만큼은 앞뒷면에 따라 작품의 질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특히 이런 수채화전용지같은 경우에 더 따져봐야하는것이죠 앞뒷면 구분하는 방법은 여럿 있습니다 그중 첫번째는 결 확인하기입니다 파브리아노 브리스톨지 뒷면은 약간 결이 심하고 부드럽지 않은 반면 앞면은 비교적 부드럽고 결이 덜 보이죠 이런쪽이 앞면인 경우가 많습니다 - 두번째는 종이 끝 확인하기입니다 보통 종이가 잘린 면을 보았을때, 단면을 본다고 하죠.하지만 그게 어느쪽이 앞면이냐, 종이가 잘려 위로 튀어나온 쪽이 앞면입니다. 이런 수채패드를 사보시면 더욱 잘 느끼실법한것이, 수채패드의 앞면을 보시고 끝쪽을 만져보면 종이 끝이 위로 올라와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 물감을 발라본다 물감을 발라봤을때 물감이 번져서 경계가 지기 심한 쪽이 뒷면 물감이 번져도 부드럽게 발리는 쪽이 앞면입니다. 그래서 채색했을때 뒷면이 더 지저분하게 나오는 이유가 이거죠 사실 종이라는게 앞뒷면 구분하기가 쉽지 않아서 이런 테스트들을 해봐야지 구분이 가더라구요 어떤분은 로고가 찍힌곳으로 앞뒷면 구분하기도 한다던데 .... 암튼 제가 알고있는 종이 앞뒤 구분법은 여기까지입니다 단촐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019-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