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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톡톡 > 문화 스토리

[잡담]컬러 스토리 : 코발트 블루

여러 컬러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컬러 스토리란 이야기를 붙였습니다. 오늘, 컬러 스토리의 주인공은 코발트 블루입니다. 코발트 블루는 웜톤도 아니고 쿨톤도 아닌 중간톤의 블루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파란색"이 바로 코발트 블루에요. 울트라마린이 웜톤의 블루, 셀루리안 블루가 쿨톤의 블루입니다. 적당한 착색력과 팔레트에서 차분한 컬러를 만들 때 유용한 색이기도 합니다. 코발트 컬러들이 보통 불투명한데 비해서 코발트 블루는 반투명한 편입니다. 코발트 블루 딥은 독특한 웜톤의 코발트 블루로 코발트 아연 규산염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19세기까지 예술가들이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푸른 안료는 울트라마린이었습니다. 아프카니스탄에서 채굴된 라피즈 라줄리를 갈고 정제해 만들어지는 이 안료는 엄청난 비용이 들기에 나폴레옹 행정부는 울트라마린을 대체할 수 있는 합성안료의 개발에 상금을 걸었습니다.  많은 합성물이 만들어졌는데 화학자 루이스 자크 그나드(Louis-Jacques Thenard)는 프랑스 내무 장관의 위탁을 받아 울트라마린의 합성 대체물을 개발했습니다.  그는 유명한 세브레스 도예업자들이 코발트(스말트)가 함유된 소금을 사용하여 푸른 글레이즈의 도자기를 생산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를 이용해 1802년, 코발트염과 알루미나를 혼합해 코발트 블루라는 색을 만드었습니다. 프러시안 블루보다 더 순수한 색조였기에 예술가들은 즉시 그 안료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발트 블루는 종종 페리스 블루(Parrish blue)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아티스트인 맥스필드 패리쉬(Maxfield Parrish)가 작품에서 자주 선보여서이기도 합니다. 윈저앤뉴튼에서 이번에 새로나온 컬러 스말트(Smalt)는 코발트 블루의 밝은 버전으로 고전적인 스테인 글라스나 도자기에 사용되는 코발트 글래스를 사용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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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톡톡 > 문화 스토리

[색연필/연필화]프리즈마 드로잉 연필 미니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프리즈마컬러 터크와이즈 드로잉 연필의 보급과 홍보를 위해 프리즈마 드로잉 연필 온라인 미니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주제는 [반려동물] 입니다.  본인이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이 아니라도 가족이나 친구의 반려동물이나 함께 살고 싶은 반려동물을 그리셔도 됩니다. 반려동물의 초상화나 함께 있는 모습을 프리즈마 드로잉 연필로 그리시고 그림과 연필을 함께 찍은 사진을 신한커머스 홈페이지 갤러리와 본인의 SNS에 올리시면 됩니다. 홈페이지에 그림을 올리실 때는 본인의 SNS 주소를 함께 올려주시고 SNS에 올리실 때는 #프리즈마드로잉연필 #프리즈마연필미니공모전 #연필그림 태그를 꼭 달아 주세요. 좋아요(홈페이지 기준)를 많이 받은 그림일수록 수상 확률이 높아집니다. 지인에게 본인 그림 자랑도 많이 해주세요. ★참여 방법 신한커머스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프리즈마 드로잉 연필 미니 공모전 게시물에 참여 의사를 적은 댓글을 남겨 주세요. ★게시물 등록기간 및 추천 기간 그림은 [연필공모전]이라 붙여서 2월 3일부터 2월 16일까지 신한커머스 홈페이지 갤러리 게시판에 올리시면 됩니다. 올리실 때 본인의 인스타 아이디를 꼭 적어주세요. 2월 23일까지 연필 공모전 작품에 받은 좋아요 수 상위 ㅇㅇ개 작품을 후보로 선정해 그 중에서 최우수상과 입상을 선정합니다. ★최종 발표 2020년 2월 26~28일 사이 ★SNS업로드 시 필수 태그 #프리즈마드로잉연필 #프리즈마연필미니공모전 #연필그림 @sinhancorp   ★수상 상품 최우수상 1명 – 프리즈마컬러 색연필 150색 세트 입상 ㅇ명 – 프리즈머컬러 색연필 72색 세트 ★ 주의사항 공모전에 제출된 그림의 저작권과 소유권은 작가에게 있으며 저작권 위반시 책임도 작가에게 있습니다. 그리신 그림 원본은 제출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4월에 프리즈마 드로잉 연필 온라인 공모전을 크게 한번 더 열 계획이니 손푼다 생각하시고 참여해주세요. 눈에 익은 작품은 아무래도 한 번 더 보게 되잖아요. 생활과 문화를 선도하는 신한커머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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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붓의 형태에 따라 어떻게 쓰면 될까요?

화방에 가보면 다양한 형태의 붓이 있습니다. 특이하게 생긴것도 많죠. 붓의 형태가 그렇게 다양한데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 잘은 모릅니다. 궁금하긴 한데 알지 못하니 사도 제대로 쓰지 못할 듯 합니다. 어떤 형태의 붓이 있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간단하게 설명하드리겠습니다. 붓마다 상세한 설명은 나중에 해볼께요. 라운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붓, 특히 수채화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붓은 바로 이 라운드가 아닐까 합니다. 둥근붓이라고도 부르죠. 붓모를 윈뿔형태로 모아 만든 붓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만큼 사용 범위도 넓습니다. 넓은 면적을 칠할 수도, 작은 부분을 세밀하게 표현할 때도 글씨를 쓰고 한 번의 스트로크로 형태를 만들기도 합니다. 붓 세척이 용이한 수채화에서는 라운드 붓 하나로만 그림을 그리기도 합니다. 화방에선 보기 힘들지만 유화 붓에도 라운드가 있습니다. 필버트 필버트는 평붓인데 끝이 동그랗게 만들어진 붓입니다. 수채화에서보다는 유화나 아크릴에서 많이 쓰입니다. 무거운 물감을 펴 바르기 좋으면서 라운드진 끝으로 테두리가 부드럽게 칠해져 색변화나 터치를 주기도 좋습니다. 붓 끝으로 세밀한 표현도 어느 정도 가능하고요. 보시다시피 수채화붓으로도 필버트가 있긴한데 흔하진 않아요.  리거 세필을 쓸 때에 곤란한 점은 계속 물감을 찍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선을 그을 때 조금만 찍으면 물감을 다시 찍어야하고 긴선이라도 그리려고 하면 중간 중간 끊어지기 마련이죠. 긴선을 긋기 위한 용도의 붓이 바로 이 리거입니다. 그냥보면 라운드 붓 같이 생겼지만 자세히 보면 붓모가 아주 깁니다. 그래서 물감을 좀 더 머금을 수 있으며 선을 그을 때 붓모 길이로 인한 도움도 받을 수 있습니다.  덜 찍어도 되는 세필로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붓모가 길다보니 다루기가 곤란하여 긴 선을 그리는 전용 붓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플랫 많이 본 형태일 겁니다. 평붓이에요. 원스트로크라고 하는 곳도 있습니다.  넓은 면적을 균일하게 칠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됩니다. 입시미술에서 구성을 그릴 때 많이 사용하죠. 얇은 두께라 세위서 칠한다면 가는 선을 그을 수도 있고 모서리에 다른 색을 찍으면 두가지 색을 한번에 그을 수 있기도 하죠. 그라데이션을 그릴 때 라운드보다는 플랫으로 그리는 것이 더 쉽습니다. 앵글 사선붓이라고도 불리는 앵글드 브러쉬입니다. 평붓처럼도 쓸 수 있고 뾰족한 부분 때문에 세밀한 곳을 채울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두 가지 색을 한 번에 그을 때엔 앵글이 더 예쁘게 나옵니다. 각을 이용해서 나뭇잎이나 꽃잎을 한 번의 스트로크로 그을 수도 있죠. 실제로 식물을 그릴 때 많이 사용합니다. 직선의 앵글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좀더 날렵하고 곡선의 각이 있는 대거(혹은 소드)라고 불리는 붓도 있는데 더욱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팬 부채모양이라서 팬붓입니다. 화방에서도 많이 팔지만 이게 뭔가 싶기도 할 것입니다. 수채화랑 유화, 아크릴에선 사용 방법이 약간 다릅니다. 수채화에선 물에 적시면 붓모가 서로 뭉쳐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번합니다. 한번에 가는 선 여러개를 동시에 그을 수 있는데 이것을 이용해 털을 묘사하거나 나무를 빠르게 그리거나 흐르는 물을 손쉽게 묘사할 수 있습니다. 물론 팬붓의 크기가 있어 털을 묘사하기엔 너무 커서 털같은 선을 긋기 쉬운 붓도 따로 있긴 합니다. 유화와 아크릴에선 붓의 형태 때문에 힘이 없어 메인 붓으로 쓰기는 어렵고  페인팅을 한 다음에 팬붓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결이 아주 고운 그라데이션을 할 수가 있습니다. 몹 빗자루나 대걸래 같이 생겼다고 몹 브러시라 불립니다. 굵고 뭉툭한 붓 끝이 특징적입니다. 화장붓에서도 이런 형태가 많이 있죠. 수채화에선 한 번에 많은 물감을 머금을 수 있어 웻 온 웻 기법을 사용하여 러프하게 그릴 수 있죠. 플렛만큼 균일하진 않아도 넓은 면적을 한번에 칠할 수 있고요.  유화나 아크릴에선 화장붓을 사용할 때처럼 물감을 가볍게 올릴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워시 평붓, 빽붓이라고도 부르죠. 대형 플렛 붓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더 넓은 면적을 균일하게 칠할 때 사용합니다.  붓모도 길고 어느 정도 두께가 있어서 물감도 많이 머금습니다. 보통은 그림을 묘사할 때 사용하기 보다는 배경칠이나 프라이머를 칠할 때 사용하는 편이죠. 그림을 그리는 용도로는 잘 쓰진 않는다 하긴 했지만 유화에서는 밥 아저씨가 이 워시붓 하나로 그림을 그리는 걸 보여주기도 합니다. 어느 붓이든 딱 이용도로만 쓰라는 법은 없죠. 나는 여기 설명에 나온 방법 말고도 이런식으로도 쓴다는 것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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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화]윈저앤뉴튼 아크릴 미디엄 세트로 설명하는 아크릴 미디엄

이번에는 윈저앤뉴튼의 아크릴 미디엄 세트를 설명해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많이 사용하는 미디엄으로 구성된 미니 세트입니다. 병이 작고 예쁘기도 해서 이 크기로도 제품이 나와 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이 사진도 종이님이 주셨습니다. 플로우 임프로버 이것은 플로우 임프로버입니다.  아크릴 물감의 유동성을 높여 부드럽게 흐르도록 만들어 주는 미디엄으로 수채화처럼 쓰거나  잘 칠해졌으면 할 때 사용합니다. 물감에 살짝 섞으면 돼요. 아크릴 물감의 유동성을 높이려면 물을 섞으면 되지 않나 하지만 물을 섞으면 편하지만 동시에 아크릴 물감의 접착력이 낮아지기도 하거든요. 유동성을 높이면서도 접착력을 낮아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미디엄입니다. 일반적인 사용에선 딱히 필요는 없고 아크릴 물감을 수채화 정도의 묽기로 사용할 때 쓰시면 됩니다. 글로스미디엄 대표적인 아크릴미디엄인 글로스 미디엄입니다. 물감과 섞으면 물감의 양을 증량하면서 동시에 광택을 더해줍니다. 애초에 아크릴 물감은 광택이있는 물감인데 여기에 광택을 더하면 정말 반짝거립니다. 펄미디엄을 사용할 때 글로스 미디엄도 더해주면 효과가 좋아요. 사용할 때는 물감 양의 1/4를 초과하지 않도록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속건제를 제외한 거의 모든 미디엄이 그렇지만 건조 시간이 조금 늘어납니다. 매트 미디엄 글로스 미디엄에 반대되는 성질을 가진 매트미디엄입니다. 이걸 섞으면 반짝거리던 아크릴 물감이 무광의 표면이 됩니다. 아크릴 물감이 반짝거리는게 싫으신 분이나 반사광이 없었으면 하는 분이라면 매트미디엄을 쓰면 좋습니다. 사진 찍을 때 번들거리는 것이 없어서 사진빨이 잘 받아요. 그럼 무광의 아크릴 과슈와 아크릴 물감에 매트미디엄을 섞는 것은 무슨 차이가 있느냐 할 수 있는데 매트미디엄을 섞어도 아크릴 물감은 반투명합니다. 미디엄을 섞어서 더 반투명해지기도 하겠네요. 이것도 섞으면 물감의 양을 늘려주고 건조 속도를 살짝 지연시킵니다. 물감 양의 1/4를 넘으면 안되구요. 글로스미디엄과 매트미디엄을 적당히 섞으면 반광의 사틴미디엄이 되며 적절하게 사용하면 유화의 광택 느낌이 나요. 슬로우 드라잉 미디엄 아크릴물감을 쓰면 정말 정말 바라는 것이 좀 느리게 말랐으면 하는 것입니다. 빨리 말라서 좋긴 하지만 그라데이션을 한다던지 할때는 빨리 말라서 힘들거든요. 그때 사용하면 되는 미디엄입니다. 붓을 씻는 물과는 따로 조절용 물을 준비해 거기에 섞어 쓰거나 따로 덜어둔 원액을 살짝 붓에 찍어 물감과 섞어서 쓰면 됩니다. 왜 물에 섞어 쓰냐면 이거 너무 많이 쓰면 천천히 마르는 걸 넘어서 물감이 안 마를 수 있거든요. 사용량에 따른 건조 속도는 온도와 습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적당히 천천히 마르는 구나 싶을 정도로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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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톡톡 > 그림/판화

[이벤트]윈저앤뉴튼 디자이너스 과슈 온라인 미니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윈저앤뉴튼 디자이너스 과슈 홍보를 위해 진행된 미니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많은 분들이 응모해주셨고 하이퀄리티의 작품도 많았습니다. 아직 초기 미니 공모전이라 작품이 많진 않지만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방문 부탁드리며 많은 작품을 올려주세요. 밑으로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1차 선정은 홍보실에서 뽑았으며 윈저앤뉴튼 담당자와 상의해 수상 순서를 결정했습니다. 갤러리에 해당 작품들이 올라와 있으니 지금이라도 보시고 좋아요와 댓글 남겨 주세요. http://www.sinhancorp.co.kr/GALLERY/ 당선되신 분은 신한커머스 SNS계정 DM으로  이름/연락처/주소를 보내주세요. 해당 개인정보는 택배 발송에만 사용됩니다. 최우수상 1분 : 소랏쥐 님 https://twitter.com/sora_drawing 우수상 4분 agatha753 https://www.instagram.com/agatha753/   섬티티카카 https://www.instagram.com/titicaca_art/   oneyoney https://www.instagram.com/unhee.lee/ 나나45 https://www.instagram.com/seo_hyangsook/ 입상작 5분 가시눈 https://www.instagram.com/gasinoon_visit/ 소소밍 https://www.instagram.com/sosoming_u.u/ 종이 https://www.instagram.com/jongi_art/ 챰새 https://www.instagram.com/chamsaekim0w0/ bom_haru_ https://www.instagram.com/bom_haru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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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윈저앤뉴튼 유화 미디엄 세트로 설명하는 유화 미디엄

  윈저앤뉴튼의 미디엄 세트는 유화, 아크릴, 수채화 세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쓰는 제품으로 구성돼 있죠. 가장 많이 쓴다고 하여도 어떻게 쓰는지 모른다면 소용이 없죠. 그래서 어떤 미디엄인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올려 봅니다. 사진은 역시 종이님이 주셨습니다. 리퀸 오리지널 제가 가장 추천하는 유화용 미디엄이기도 한 리퀸입니다. 겔 형태의 알키드 미디엄인 리퀸은 유화를 그릴 때 기름 대신 리퀸을 섞어 사용하면 유화 물감이 24시간 정도만 말라 그 위에 다시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유화를 빠르게 완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미대에선 빠른 과제 완성을 위해 상당히 많이 쓰죠.  약간의 냄새가 있는 편이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을 쓰는 것은 아니라 소량씩 따로 덜어 사용하면  냄새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냄새가 별로 나지 않고 유화를 빠르게 완성할 수 있으며 갈라짐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기름 대신 리퀸만 써서 그리는 작가도 많이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단점이 있다면 리퀸을 섞으면 광택이 더 증가하며 투명해집니다.  너무 섞으면 아크릴물감 같은 느낌이 되기에 붓질이 안 뻑뻑할 정도만 섞으면 돼요. 리퀸으로만 그릴 때 리퀸의 특성을 잘 파악하지 못했다면 층의 두께를 얇게 해 층을 완전히 말린 후 올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티스트 페인팅 오일 유화에서 사용하는 기본적인 기름입니다.  원래는 린시드와 테레핀을 그림 단계에 따라 비율을 달리하며 사용하는데 어떤 비율로 맞출지 잘 모르면 페인팅 오일을 사용하면 됩니다.  린시드와 페트롤과 약간의 첨가제가 적절하게 섞여 있어서 사용하기 쉬우며 빨리 마르고 냄새가 적습니다. 페인팅 오일만으로 그림을 그릴 수도 있습니다. 앞서 리퀸이 빨리 말라서 괜찮다고 했지만 작가의 성향에 따라서는 빨리 마르는 것이 오히려 불편할 때도 있습니다. 적당히 말랐을 때 물감끼리 섞이는 걸 활용할 때도 있거든요. 사용하실 때엔 소량을 덜어 붓질이 편하실 정도로만 사용하면 되며  후반부 작업을 할 때엔 뽀삐오일을 살짝 섞어 쓰시면 됩니다.  리퀸 파인 디테일 앞서 설명한 리퀸 오리지널이 겔타입이라면 리퀸 파인 디테일은 액상타입입니다. 리퀸 오리지널은 겔타입이라 세밀하게 그릴 때엔 부드럽게 칠해지지 않거든요. 터치를 많이 남기는 유화라면 괜찮지만 세필을 써야하는 단계에선 불편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 리퀸 파인 디테일을 사용해 유동성을 높여 사용하면 됩니다. 특히나 세필은 부드러운 합성모를 쓰는 일이 많아서 물감이 무거우면 칠하기 힘들거든요. 그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스탠드 오일 유화를 그릴 때 린시드 오일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린시드 오일은 몇 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죠. 천천히 마르고 어두운 곳에 있으면 황변 현상이 일어납니다.  옛날부터 화가들은 린시드 오일을 좀 더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고 단점을 줄이는 연구를 많이 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스탠드 오일입니다. 스탠드 오일은 용기에 담은 린시드 오일을 120도 정도의 온도에서 몇 시간이고 끓여 만듭니다. 그렇게 만든 스탠드 오일은 색이 어둡고 농도가 아주 진합니다.  건조가 빨라 하루 정도면 건조됩니다. 단점은 너무 걸죽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쓰면 붓질이 오히려 잘 되지 않고 물감이 두껍게 발리며 광택이 더 생깁니다.  그래서 미네랄 스피릿이나 페트롤 등에 희석해서 사용하기 적당한 농도로 만들어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림용으로 사용하기도 좋지만 목제 마감용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미네랄 스피릿에 혼합해 액체 상태로 만든 후 목제에 듬뿍 발라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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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윈저앤뉴튼 미디엄 세트로 보는 수채 미디엄 설명

종이님이 윈저앤뉴튼 미디엄세트를 구입하시곤 사용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며 사진을 주셨습니다. 여기에 들어 있는 미디엄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사용 방법을 적어 봅니다. 사진을 주신 종이님께 감사드립니다. ​ ​ 아트 마스킹 플루이드 이것은 마스킹플루이드입니다. 다들 잘 아시는 마스킹액이죠. 종이에 미리 칠해놓고 말린 후 물감을 칠하고 벗겨내면 그부분이 칠이 돼 있지 않아 수채화 사용이 편해지는 그런 미디엄입니다. 사용방법을 찬찬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1. 오래돼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붓에 비눗물을 발라 둔다.(이걸 쓰면 붓이 금방 망가지니 새붓은 금물), 붓대신 오구펜을 쓸 수도 있습니다. 2. 물감 칠을 하지 않을 부분에 따로 덜어낸 마스킹액을 칠한다. 어느 정도 두껍게 칠하는 것이 포인트. 3. 마스킹액이 완전히 마른 뒤에 물감을 칠한다. 4. 물감이 마르면 굳은 마스킹액을 제거한다. 5. 마스킹액으로 칠이 안된 부분을 묘사한다. ​ 마스킹액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켄트지나 세목 종이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너무 밀착돼 제거할 때 종이를 뜯거든요. 물을 섞어 바르면 마스킹액의 접착력이 낮아져 덜 뜯게 되긴 하지만 미리 테스트해 적절한 비율을 테스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팁이 있다면 물감칠 위에 마스킹액을 올릴 수도 있긴 합니다. 어디까지 안전한지는 저도 완벽하게 테스트를 해보진 않았기에 다른 종이에 테스트를 해보고 사용하세요. ​ ​ 검 아라빅 이것은 검아라빅입니다. 아라빅검이라고도 부르죠. 수채화에선 만능 미디엄입니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를 보고는 물감이 떨어졌을 때 붙이는 접착제로 사용하시긴 합니다만 그 이외에도 다양한 용도가 있습니다. 검아라빅 용액의 용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1. 물감에 섞으면 물감의 광택을 높여주고 투명도를 높입니다. 2. 카드뮴이나 다니엘 스미스 프리마텍에 사용한 광물성 안료 등의 무거운 안료들은 너무 희석하거나 혹은 바인더와 안료가 분리된 상태에서 바인더를 버려 사용하거나 하면 접착력이 떨어져 안료가 물리적으로 떨어져 퇴색되지 않는 안료라도 그림에선 퇴색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때 아라빅검을 섞으면 물리적 탈락에 의한 퇴색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물 조절용 물에 섞어서 사용하면 위의 효과와 함께 물감의 건조시간을 늘려 그라데이션 등의 기법이 쉬워지는 블랜딩 미디엄 효과도 생깁니다. 4. 제약이 있긴 하지만 마스킹액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스킹을 할 부분에 검아라빅을 칠해두고 말린 후 가볍게 칠한 뒤, 젖은 붓으로 검아라빅을 닦아내면 됩니다. ​ ​ 이리디센트 미디엄 이리디센트 미디엄, 이리디슨트 미디엄, 펄 미디엄 등으로 불립니다. 미카 입자가 들어 있어서 물감에 섞으면 펄 물감으로 만들어 줍니다. 반짝반짝 빛이 나죠. ​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물감과 섞어 사용하거나 좀 더 펄감이 선명하게 보이기를 원한다면 물감칠 위에 이리디센트 미디엄만 사용해 그림을 그리시면 됩니다. 쉽죠? ​ 하지만 사용에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1. 붓과 팔레트와 물통은 별도로 사용 - 펄이 생각보다 잘 남아 있어서 그림 전체가 반짝 거리기를 원하지 않으신다면 붓 팔레트, 물통은 따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감도 미리 풀어 놓은 다음에 쓰셔야지 펄이 묻은 붓이나 물로 팔레트에 물감을 칠하면 계속 반짝이가 나오게 됩니다. 2. 물감 위에 칠할 때는 어두운 색이 잘 보여요. - 밝은색 위에 칠하면 펄이 잘 보이지 않아요. 어두운 색 위에선 제대로 반짝거립니다. 물론 특수한 효과를 위해 밝은색 위에 칠해도 돼요. ​ ​ 텍스쳐 미디엄 텍스쳐 미디엄은 전에도 설명을 했는데 수채화에 질감을 쉽게 나타내는 미디엄입니다.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제대로 쓸 수 있는 미디엄입니다. ​ 사용 방법은 1. 미디엄을 잘 흔든다. 2. 질감을 나타낼 부분에 텍스쳐 미디음으로 칠한 후에 말린다. 3. 칠할 색을 미리 풀어 찍어 붓질을 여러번 하지 않고 택스쳐 미디엄 위에 칠한다. ​ 물감과 섞으면 텍스쳐가 잘 나타나지 않고 붓질을 여러번 하게되면 미리 발라둔 텍스쳐 미디엄이 벗겨지면서 질감도 발색도 잘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꼭 색을 한 두 번 만에 올리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윈저앤뉴튼 수채 미디엄 세트에 들어 있는 4가지 미디엄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적었습니다. 다음엔 유화와 아크릴화용 미디엄 세트에 들어 있는 것도 설명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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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만년필 카트리지 장착 방법

  가장 기본적인 정보이기에 올려봅니다. 만년필 카트리지 장착 방법입니다. 많은 초보자들이 만년필을 처음 사고 카트리지 장착을 못해서 사진으로 설명해봅니다. 일단 만년필을 분해하면 저렇게 크게 4부분으로 나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립부분과 카트리지입니다. 두 개를 합해야지 만년필을 쓸 수 있으니까요. 카트리지는 꼽는 부분이 있습니다. 쑥 들어가서 막혀 있는 부분이 앞이에요. 구슬이나 얇은 막 등으로 막혀 있지만 보기에도 "여기로 꼽으세요"라고 보여지는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평평하게 막혀 있는 부분이 뒷 부분이에요. 자 이 부분을 그립으로 향한 다음에 그립의 뒷부분. 닙 반대쪽 부분에 꼽으면 됩니다. 그냥 끼우면 될 것 같지만 많은 부분이 여기서 햇갈리기 시작합니다. 잉크가 새지 말라고 단단하게 막혀 있어서 잘 안들어가거든요. 막혀 있는 부분이 뚫리도록 힘을 강하게 줘서 끼우면 됩니다. 만약 힘이 없어서 못 끼운다면 그립을 잡고 카트리지를 땅에 놓고 꾹 눌러 끼우면 되거든요. 한번 쑥 들어가면 끝까지 끼우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 겁니다. 이렇게 끼운 후에 몇 분 후, 만년필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빨리 쓰고 싶으시다면 뚜껑을 연 상태로 흔들어 주면 잉크가 빨리 고여서 금방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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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유화를 그릴 때 사용하는 기본 건성유. 린시드 오일

유화를 그릴 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기름이 린시드 오일입니다. 린시드 오일은 건성유 중 하나이며 유화에서는 물감의 접착력을 높이고 건조속도를 조절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건성유는 마르면 고체화되는 성질을 가진 기름을 말하는데, 마르면서 안료를 단단히 붙잡아주기에 여기에 안료를 섞어 유화에 사용합니다. 건성유는 종류가 많지만 저렴하고 빠르게 건조되면서 안정적인 성질을 가진 아마씨의 기름을 유화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유화 물감을 만들 때도 린시드 오일을 사용하는데, 그림을 그릴 때 추가로 더 쓰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유화 물감 자체를 그대로 바르기에는 좀 뻑뻑하기도 하고 물감 위에 다시 물감을 바르면 접착력이 부족할 수 있어 접착력을 더하기 위해서도 사용합니다.  테레펜이나 미네랄 스피릿 같은 속건유와 혼합해 사용하는데, 초반에는 속건유의 비율을 높게. 그 뒤로 덧칠을 할 수록 린시드의 비율을 높여 사용하시면 그림이 갈라지는 일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물감에 린시드오일을 더 섞으면 마르는 기간이 길어지기에 마르는 속도 조절을 위해서도 사용하며 투명한 물감과 섞어 글레이징 기법에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린시드 오일은 농산물에서 추출하기에 얼마나 좋은 아마씨유를 사용하느냐, 그리고 그 아마씨유를 얼마나 깨끗하게 정제하느냐가 린시드 오일의 품질을 결정합니다. 윈저앤뉴튼은 고품질의 린넨으로 유명한 영국 회사 답게 린시드 오일의 품질도 자신할만 합니다. 그림에서 어떤 물감을 사용하는지도 중요하지만 그 물감층을 단단하게 잡아주려면 좋은 기름을 사용해야합니다.  린시드 오일을 유화에서 사용하는 이유를 마지막으로 정리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유화에서 린시드 오일을 사용하는 이유 1. 물감의 접착력을 높여 물감 위에 물감을 바를 때 필수 2. 더 섞이면 건조 속도가 길어져 팻 오버 린을 지켜야 하는 유화에서 사용 필수 3. 물감에 많이 섞으면 투명해지기에 글레이징 기법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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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종이 앞뒷면 구분하는 팁

이번 팁은 종이 앞뒷면 구분하기입니다 보통 우리가 종이를 사면 앞면인지 뒷면인지 구분을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어떨땐 잘 그려지고 어떨땐 이상해보이기도 합니다 앞뒷면 구분하는게 중요한가??싶지만 최소한 물감을 희석하는 것에서만큼은 앞뒷면에 따라 작품의 질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특히 이런 수채화전용지같은 경우에 더 따져봐야하는것이죠 앞뒷면 구분하는 방법은 여럿 있습니다 그중 첫번째는 결 확인하기입니다   파브리아노 브리스톨지 뒷면은 약간 결이 심하고 부드럽지 않은 반면 앞면은 비교적 부드럽고 결이 덜 보이죠 이런쪽이 앞면인 경우가 많습니다 - 두번째는 종이 끝 확인하기입니다 보통 종이가 잘린 면을 보았을때, 단면을 본다고 하죠.하지만 그게 어느쪽이  앞면이냐, 종이가 잘려 위로 튀어나온 쪽이 앞면입니다. 이런 수채패드를 사보시면 더욱 잘 느끼실법한것이, 수채패드의 앞면을 보시고 끝쪽을 만져보면 종이 끝이 위로 올라와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 물감을 발라본다 물감을 발라봤을때 물감이 번져서 경계가 지기 심한 쪽이 뒷면 물감이 번져도 부드럽게 발리는 쪽이 앞면입니다. 그래서 채색했을때 뒷면이 더 지저분하게 나오는 이유가 이거죠 사실 종이라는게 앞뒷면 구분하기가 쉽지 않아서 이런 테스트들을 해봐야지 구분이 가더라구요 어떤분은 로고가 찍힌곳으로 앞뒷면 구분하기도 한다던데 .... 암튼 제가 알고있는 종이 앞뒤 구분법은 여기까지입니다 단촐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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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2019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펠리칸의 2019년 한정 만년필 골드마블

펠리칸은 독일의 만년필 회사로 1838년에 설립됐으며 1929년부터 만년필을 만들기 시작한 전통있는 회사입니다. 배럴 자체에 잉크를 저장하는 피스톤 필러 방식을 최초로 채용한 만년필이며 지금까지도 펠리칸에서 출시되는 대부분의 만년필이 피스톤 필러 방식을 채용하고 있어 따로 카트리지나 컨버터를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닙의 교체도 쉬워 관리와 사용이 쉬운 만년필입니다. 펠리칸에서는 해마다 그 해 한정 만년필을 출시하는데, 2019년 마지막을 장식한 만년필이 블루마블과 바로 이 골드마블입니다. 골드 마블은 금빛 펄이 가득한 마블 무늬의 배럴을 가지고 있는데 펄이 빛을 반사해 아름다운 금색을 발하며 각도에 따라 반투명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마블 무늬는 같은 모양이 하나도 없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나의 만년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블 무늬를 가진 만년필은 펜 전문샵 오프라인 매장에서 본인이 가장 마음에 드는 무늬를 구입하곤 합니다. 골드 마블도 지난 금요일에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됐는데 다들 달려가서 구입하신 분이 많으시더라구요. 인기 웹소설의 주인공의 이미지와 너무 딱이라서 팬 분들이 굿즈로 구입하기도 하시더군요. 흰색과 금색이 잘 조화된 배색이 많은 분들의 심금을 울렸나 봅니다.  또, 색상 때문인지 옐로 계열의 잉크가 잘 어울려서 어떤 잉크를 넣을지 고민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이번 골드마블은 금색 스틸닙의 M200으로만 출시됐지만 원하신다면 14k의 M400닙을 추가로 구입하셔서 닙을 교체하신다면 M400 골드마블로 변신이 가능합니다.  계속 판매해줬으면 하지만 한정 만년필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다면 원하는 닙으로 구입하지 못할 수 있기에 너무 오래 고민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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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코튼 100%의 미술용지 세르지오 코튼 250/320

세르지오에서 새로운 종이가 출시됐습니다. 이름은 코튼250과 코튼320입니다. 코튼250은 종이의 평량이 250gsm이라서 코튼320은 320gsm이라서 붙은 이름입니다. 순면 종이이며 연필, 색연필, 파스텔, 잉크, 펜, 만년필, 과슈, 아크릴, 파스텔, 수채화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으며 코튼 100% 미술용지임에도 저렴한 가격입니다. 수채화를 그리는 것은 아닌데 코튼 100% 수채화용지를 사용하기엔 가격이 부담스럽고 다른 종이를 쓰기엔 순면 종이의 내구성과 특징이 아쉬운 분들에게 딱입니다. 코튼250과 코튼320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기에 좋은데  특히 펜과 잉크가 잘 어울립니다. 물감은 수채과슈나 아크릴과슈를 추천하지만 수채물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수채화지를 많이 사용해보신 분이라면 좀 생소한 느낌일 거에요. 코튼100% 미술용지라고 하면 수채화 전용지만 있는 걸로 생각하는 분도 있으신데 재료 보다는 어떤 처리를 하느냐에 따라 용도가 정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튼250/320은 세가지 사이즈로 출시되고 있는데요. 기존의 종이와는 좀 다른 것 같은 이 사이즈의 특징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사진 액자에 바로 들어가는 사이즈란 점입니다. 4x6사이즈, 5x7사이즈, 8x10사이즈 액자에 바로 넣을 수 있으니 그림 그리고 액자 걱정을 덜하셔도 돼요. 또한 양면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앞면은 중목의 엠보싱을 가지고 있고 뒷면은 세목의 엠보싱을 가지고 있어서 필요한 결을 골라서 그려볼 수 있어요. 종이 두께로 인해서 250의 엠보싱이 320의 엠보싱보다 깊이가 얕아 취향이 조금 갈리긴 해요. 다목적 미술용지인 세르지오 Cotton 250과 Cotton 320 이번 겨울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넉넉한 물량이 순식간에 나갈 정도로 인기였습니다. 나중에 정식으로 출시되면 꼭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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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마스킹액 바를때의 팁과 제거팁

          안녕하세요 또 마스킹액 관련 팁입니다만, 아무래도 한꺼번에 올려버리면 너저분해질것같아서 분리해서 올리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마스킹액을 바를때의 팁과 마스킹액이 마른 다음 제거하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글은 사진보다 동영상이 비중이 많아서 좀 짧겠네요       마스킹액을 바를때 얼마나 많이 어떻게 바르는지 감이 잘 안잡히는데요 마스킹액이라는게 브랜드마다 농도와 점성이 달라서 저도 확실하게 답은 못드립니다만, 제가 스는 윈저앤 뉴튼의 경우 매우 묽기 때문에 한번만 쓱 칠하고 끝내버리면 말리고 벗겨내는게 살짝 까다로워질 수 있습니다. 마스킹액이 얇게 묻어도 제 기능은 합니다만,벗겨낼 떄는 어느정도 덩어리가 잡히기 쉬워야 제거도 그나마 간편하더라구요   위 사진의 X표시처럼 너무 얇게 바른경우 물감도 묻지 않고 벗겨내기도 힘든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O표시처럼 어느정도 색이 보일 정도로 층을 발라주면 좋습니다. 윈저앤뉴튼 마스킹액은 75ml로, 어짜피 하루이틀에 다쓰는 양은 아니기 때문에 듬뿍 발라주셔도 괜찮아요   그럼 바르는건 이쯤 하고 이제 제거하는 법으로 넘어갑시다 마스킹액을 제거할떄는 보통 전용 지우개인 러버클리너를 씁니다. 생긴 것 떄문에 돼지껍데기라고도 불리죠ㅋㅋ 그 이외에 흔히 쓰는 지우개를쓰기도 하구요 가끔 보다보면 붓대가 아크릴봉으로 만들어진 경우, 붓대 끝이 저렇게 깎인 붓대가 있는데, 저런 붓대로 밀어주기도 한답니다. 위 도구들로 마스킹액을 제거해주면 저런 고무덩어리가 남게 됩니다 마스킹액이 자체가 냄새가 심한 편이긴 합니다만,굳게 되면 냄새는 사라집니다. 아래는 도구별로 마스킹액을 제거하는 영상입니다   마스킹액 제거(붓대)   마스킹액 제거(지우개)   마스킹액 제거(러버클리너)   이상으로 마스킹액 팁이었습니다.     - 여담으로 마스킹액 냄새때문에 여간 고통이 아닌데... 브랜드마다 심하기가 다르긴 한데 윈저앤뉴튼은 진짜 냄새 구려요....달러로니는 병에다 코를 대고 맡을 수 있어도 윈저앤뉴튼은 조금 거리가 있어도 냄새가 코를 찔러요....ㅠ 여러분들은 마스크나 방독면을 쓰고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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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마스킹액 첫걸음 떼기(붓묻히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팁이라기보단 주의할 점을 조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유튜브같은데서 항상 뭔가 바르는데 떼어내면 깔끔하게 바른곳만 물감이 칠해지지 않는 그 용액 마스킹 액(masking fluid)를 더 안전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마스킹액은 매우 다양한 브랜드에서 내고 있죠 대표적으로 윈저앤 뉴튼 달러로니 쉬민케....등등 찾아보면 뼤베오 닥터마틴 시넬리에 모로토우 르프랑 홀베인 등등 매우 많은 회사들이 내고있는 보조제입니다 그중 저는 윈저앤 뉴튼 마스킹액을 쓰고 있습니다.제주도라 그런지 화구들이 많이 들어오는 편은 아니라 마스킹액은 윈뉴달러로니 쉬민케정도가 다더라구요 보통 마스킹액은 라텍스 용액으로 만들기 때문에 냄새도 독하고 마르면 떼내기도 번거롭습니다. 벽이나 바닥이면 떼기는 쉽지만 질낮은 종이나 특히 붓에 달라붙은 마스킹액을 잘 떼기란 거의 불가능하죠 그런 마스킹 액을 다루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필요한게 있습니다!        바로 이것인데요.사진만 보면 뭐하는 용액인지 모르시니까 설명을 드리자면  바로 비눗물입니다.굳이 비눗물이 아닌 중성세제나 폼클렌저 혹은 오일이나 물비누 등등 붓을 코팅하고 미끌거리는 것이면 좋습니다. 비누에다 붓을닦아주셔도 좋지만 저처럼 비눗물을 따로 담아서 쓰시는게 더 편합니다 이 비눗물이 있냐 없냐에 따라 붓의 상태가 심하게 갈립니다   먼저 비눗물을 붓에 묻혀줍니다.주로 쓰는 붓 말고 막 쓸 수 있는 붓을 쓰시는게 좋아요     마스킹액을 슥 발라주고     물에다가 풀어주면..     이렇게 마스킹액을 써도 라텍스 찌꺼기가 남지 않습니다!   비교를 위해 비눗물을 묻히지 않은 붓으로 마스킹액을 써보았습니다   이렇게 마스킹액을 바로 묻혀 쓴 붓은 바로 물에 풀어도 고무찌꺼기가 붓에 달라붙은 반면  비눗물을 뭍혀준 붓은 깔끔해진게 보이죠? 이거 하나 묻힌다고 얼마나 달라지겠냐싶겠지만 정말 달라집니다.! 두 붓 다 쓴 다음 바로 물에다 풀어주었는데도 저런 차이를 보여요 마스킹액을 가지고계신 분들은 쓰기 무섭다고 하시면 이 리뷰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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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신한커머스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 나갑니다.

  신한커머스가 이번에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 나갑니다. 위치는 입구에서 가까운 G018번이에요,  참.. 올리는 사진들은 지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때의 사진이라 이번과는 다릅니다.  기업부스 바로 처음 위치에서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번에 메인으로 소개될 품목은 샤피와 프리즈마 드로잉 연필입니다. 샤피와 프리즈마 드로잉 연필을 중점적으로 체험하실 수 있으며 체험하시는 분들에겐 선물이 증정됩니다. 샤피는 4자루 1,000원, 프리즈마 드로잉 연필은 2자루 1,000원입니다. 드로잉 연필 세트는 10,000원 참 프리즈마 드로잉 연필은 2B와 4B 이외엔 재고가 거의 없으니 서둘러 주세요. 유료 체험으로 3,000원만 내시면 머그컵과 미니 에코백에 샤피로 그림을 그려 가져가실 수 있어요. 그 이외에 전시 특가로 판매되는 물품은 캔손 헤리티지 산더스 워터포드 세르지오 몽발 트레블 스틸만앤번 잉크조이젤펜 세트 세르지오 파레트 리퀴텍스 아크릴 물감 세트 등이 있으며 전부 한정 수량이오니 둘러보고 사려고 하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일러스트페어에서 처음 공개하는 제품으로 세르지오 코튼 100% 믹스미디어 패드가 있습니다. 코튼 100%의 250gsm, 320gsm의 두가지 두께가 있으며 아크릴물감, 아크릴과슈, 수채과슈, 연필, 색연필, 펜, 잉크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한면은 중목, 한면은 세목이라 원하는 결로 쓰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직접 보시면 정말 놀라실 거에요. 코튼 100% 미술용지가 이 가격! 그리고 작가님들의 작품 시연이 매일 진행되며 판매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제품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윈저앤뉴튼 코트만 붓도 전시되고 사용해보실 수 있어요. 방문만 해도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때 구입할 굿즈 등을 담아갈 때 도움이 되라고 대형봉투를 드리오니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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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소나무 그을음을 모아 만드는 송연먹

  먹을 크게 나누면 소나무 그을음을 모아서 만든 송연먹과 기름을 태운 그을음을 모아서 만든 유연먹이 있습니다. 요즘은 카본 안료로 만든 저가 먹이 시중에 많이 판매되지만 작품을 만들 때 사용하는 먹은 기본적으로 송연먹 아니면 유연먹입니다. 송연먹은 진하고 묵직한 색을 나타내는데요. 붓글씨 뿐만 아니라 책자 인쇄에서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고대에는 송연먹을 주로 사용했는데 송나라 시대 때부터는 그을음의 제조가 쉬운 유연먹이 주류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최고급 먹은 아직도 송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송연을 채취하는 방법은 어렵기도 하고 양도 적어 가격이 비싼데요. 나이많은 소나무를 골라 줄기에 고랑을 파내 송진이 충분이 배어나오기를 기다립니다. 이 과정도 상당히 오래 걸린다고 해요. 송진이 충분이 배어나오면 잘라 아궁이에 태웁니다. 공기가 잘 통하지 않게해 그을음이 타지 않게 합니다.  이렇게 만든 소나무 그을음은 고작 나무 무게의 1/40 정도라고 하네요.  순수한 그을음을 충분히 모으면 이것을 아교와 함께 잘 반죽합니다. 기록에 의하면 물 9근에 아교 4근을 넣어 데워서 녹인 다음 순수한 그을음 10근을 넣어 반죽해 물 1근을 뿌려 가며 잘 찧고 3일 정도 틀에 넣어 잘 말려 만든다고 합니다. 말릴 때는 천천히 말라야 금이 가지 않기에 그 과정에서도 정성이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교는 젤라틴 성분을 기반으로한 동물성 풀로 동서양 미술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어요. 그을음은 접착 능력이 정전기 정도 밖에 없기에 어디에 적혀지려면 아교가 꼭 필요합니다. 아교는 종이에 그을음을 붙이기도 하거니와 먹색의 투명한 느낌을 살려줍니다. 먹을 많이 쓰신분들은 먹 특유의 향을 아실텐데요. 사실 이 먹의 향은 따로 첨가된 향의 냄새입니다.  그을음과 아교만으로 반죽하면 향이 좋지 않아 여기에 향을 첨가합니다. 먹의 향기는 순수한 그을음과 아교의 향이라기 보다는 어떤 향을 썼냐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먹의 큰 특성은 그을음에 따라 달라지고 작은 특성은 아교에 따라 달라지는데 향은 글씨를 쓰기 즐겁게 만들어주죠. 어떤 향을 써서 만드는지는 장인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송연먹은 고급먹으로 만들어지기에 향부터 용뇌나 사향 등의 천연향을 사용하는 일이 많습니다. 이렇게 그을음 + 아교 + 향을 넣어 반죽해 말린 먹은 그대로 쓸 수도 있지만 최상품이 되려면 숙성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아교는 콜라겐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데 숙성이 될수록 콜라겐 분자가 적당히 분해돼 아교의 점도가 글씨를 쓰기 알맞은 정도로 약해집니다. 최소한 3~5년 정도는 말려야지 좋은 먹이 된다고 하네요.  잘 만들어진 먹은 보관만 잘하면 백년이 넘게 쓸 수 있다고 하니 좋은 먹은 뭔가 다른가 봅니다. 요즘은 송연먹같은 고급을 기반으로한 먹물도 나오고 있어 사용하기 정말 편리해졌습니다. 요즘은 시간 관계상 맹물에서 바로 먹을 갈아 먹을 만들기보다는 물과 먹물을 섞어 가며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꼭 아교를 사용해 만든 먹물을 써야 한다고 하네요. 쿠레타케 송윤먹 http://sinhanplaza.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811&category= 쿠레타케 송윤먹물 http://sinhanplaza.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803&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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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유화 붓 씻는 법

먼저 유화붓을 씻을 때 필요한 것은 두 가지면 됩니다. 하나는 유화를 씻을 때 쓰는 기름, 하나는 그 기름을 담을 통. ​ ​ ​   기름   붓을 씻을 떄는 보통 붓빨이 기름, 유화 세척 기름 등을 쓰면 됩니다. 대량으로 쓴다면 등유를 쓰기도 하는데 대형작품을 다량 제작하는 것이 아니면 붓 세척 기름을 쓰면 돼요. 화이트 스피릿이나 페트롤 같은 것이나요. ​ 보통 속건유로 쓸 수 있는 기름은 붓 세척할 때도 쓸 수 있어요. 속건유는 물감을 희석하기에 가능합니다.그래서 테레핀도 붓을 씻을 수 있긴 한데 식물 추출 기름인 테레핀은 수지 성분이 남아 붓을 끈적거리게 하기에 씻는 용도로는 비추합니다. ​ 세척 기름이나 미네랄 스피릿은 수지 성분 없이 깔끔하기에 세척용으로 사용하기 좋아요. 대신, 테레핀과 비슷하게 냄새가 납니다. 냄새 없는 기름을 쓰려면 윈저앤뉴튼 샌소더나 르프랑 오더리스 솔벤트, 웨버 터펜오이드를 쓰면 됩니다만 가격 좀 비싸죠. 지만 집 안에서 유화를 그리려면 비싸도 냄새 적은 기름을 써야지 답이 없죠. 밥 아저씨 처럼 붓을 씻어가며 그리려면 뚜껑을 열어두고 써야 하는데 그러면 정말 냄새 적은 걸 써야 합니다. 이 기름들은 꼭 붓 세척만이 아니라 물감이 다른 곳에 묻었을 때 닦을 때도 쓸 수 있습니다. 옷에 묻었으면 깨끗한 세척용 기름을 키친타올에 흡수시켜 한 번 닦아 낸 다음에 세탁하시면 돼요. 석유통 붓을 씻을 떄는 보통 이런 석유통을 씁니다. 예전에는 등유를 넣어 썻기에 석유통이라 불러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요즘은 따로 나오는 세척용 기름을 쓰죠. 구조는 기름을 담는 통과 거름망으로 돼 있습니다. 안료는 기름에 안 녹아서 붓을 씻으면 밑에 쌓이거든요. 크기는 보통 4가지가 있는데 사진에 보이는 건 소, 중 사이즈입니다. 보시다시피 크기가 큰 차이가 없죠. 용량이 크면 기름도 많이 들어가는데 중요한 것은 입구의 크기에요. 작으면 큰 붓을 넣을 수가 없거든요. 소와 중 사이즈가 큰 차이가 안나지만 대 사이즈도 별로 크진 않습니다. 그래서 전공은 특대. 취미는 대 사이즈를 추천합니다. 책상 위에 올려놓고 쓰려면 중 사이즈를 추천합니다. 석유통에 보면 터펜오이드는 넣어 쓰지 말라고 합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석유통이 녹슬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나 꼭 이런 석유통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작은 병에다가 기름을 넣어두고 붓을 씻어도 되거든요. 큰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면 작은 병도 추천해요. 다이소 가셔서 밀폐가 잘되는 병을 사면 돼요. 대신 바닥에 안료가 가라 앉아 있기 때문에 붓을 병 옆 면에 눌러 씻으면 됩니다. 붓 씻기 붓을 씻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붓을 꼭꼭 눌러서 씻으면 돼요. 붓털이 모이는 부분에 물감이 많이 끼는데 여기를 잘 씻어야 하거든요. 너무 꾹꾹 눌러 씻으면 털이 상하니까 적당하게. 어느 정도 씼고 키친타올로 닦아 봅니다. 색이 닦여 나오면 다시 한번 씻으시면 됩니다. 붓을 너무 많이 씻어 기름의 색이 변해 있으면 계속 색이 나올 수 있으니 그때는 기름 색이랑 비슷하면 적당히 더 씻고 멈추시면 돼요. 붓을 더 오래 씻고 싶으시다면 기름에 다 씻은 다음에 빨랫비누나 전용 브러시 클리너 등을 사용해 씻으시면 돼요. 그러면 기름 때까지 깨끗하게 씻기기에 붓을 더욱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름 갈기​ 많은 분들이 물어봅니다. 기름은 어떻게 갈고 어떻게 버리냐구요. 수채화처럼 기름을 전부 버리진 않아요. 보통은 석유통에 기름을 씻고 그대로 뚜껑을 덮으면 됩니다. 몇 달에 한 번 통 밑에 쌓인 안료를 청소하면 됩니다. ​ 일단 석유통을 하루 이상 가만히 둬서 안료를 가라 앉힌 다음에 따로 준비한 병에 위에 뜬 맑은 기름을 조용히 덜어 줍니다. 완벽히 깨끗한 기름일 필요가 없으니 최대한 부으시면 됩니다.   거름망을 꺼내 석유통 바닥에 가라 앉은 안료를 신문지나 키친타올로 닦아내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됩니다. 생각보다 많은 양의 종이가 들어갈 거에요. 그래도 알고보면 방법은 간단하죠? 유화 그릴 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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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천연모 수채화붓 씻기

천연모 수채화붓은 관리가 중요합니다. 관리만 잘하면 아주 오래 쓰거든요. 천연모는 오래 써서 털이 닳아도 합성모와 달리 끝이 뾰족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제대로 씻고 말리기만 잘해도 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살 때 가격은 비싸더라도 시간을 두고 보면 더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성능도 성능이고요. 씻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씻을 때는 흐르는 실온의 물에 손 바닥에 조심스럽게 비벼 씻으면 됩니다. 차갑지 않을 정도의 온도면 됩니다.   비누로 씻는 것은 금지! 비누로 씻으면 붓 표면의 코팅층이 씻겨내려가 물감을 머금는 능력이 떨어지거든요. 사용한 뒤에 바로 흐르는 물에 씻어야지 세척을 자꾸 깜박하면 안료와 먼지가 털 틈에 쌓입니다. 그게 반복되면 흐르는 물로만 씻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게 되는 일이 생깁니다. 그럴 땐 산성샴푸를 사용해서 씻으면 되는데  샴푸로 씻는 것 자체가 붓모에 손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웬만해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용이 끝나면 꼭 붓을 씻어주세요.  산성샴푸로 씻고 컨디셔너를 사용해 붓을 복구하고 반복하는 것보다 샴푸로 씻는 일 자체를 안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말리는 방법입니다.   말릴 때는 이렇게 동양화 붓처럼 털을 밑으로 하고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웬만해서 그런 일은 없지만 붓모의 뿌리 부분에 물기가 오래 고여 있으면 곰팡이가 스는 일이 있거든요. 보통 서양화 붓은 붓모를 위로해서 말리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도 큰 상관은 없지만 만약 붓이 빨리 마르지 않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곰팡이가 슬어 붓이 못 쓰게 되는 일이 있으니 장소만 된다면 저런 형태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붓모를 밑으로 하고 말리기가 어렵다면 키친타올을 깔아 옆으로 뉘어 말리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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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톡톡 > 만년필

[만년필]만년필 빨리 세척하는 법

평소 여러분들은 만년필 세척할때 어떻게 세척하시나요? 보통 펜과 카트리지를 분리해 미지근한 물에 담가놓고 불려서 잉크를 세척한 뒤 다시 컨버터 등으로 물을 발아들였다 빼냈다 하는 번거로운 세척을 일반적으로 많이들 하는데요 그렇다고 만년필 전용 세척 킷을 사기엔 또 비싸고 그렇다고 세척도 번거롭고 해서 이번에 미리 만들어두면 1~2분 안에 세척이 되는 간단한 세척킷을 만드는걸 알려드릴겁니다. 사실 누구나 할 수 있는 매우 간단한 일이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준비물은 다이소나 문구점가면 몇백원 내로 준비할 수 있는 주사기,세척할 물,그리고 남는 만년필 카트리지입니다   오늘 세척할 만년필은 이벤트로 받은 크로스의 클래식 센츄리 블랙입니다     일단 다 쓴 기존의 카트리지는 빼서 세척을 해줍니다.컨버터가 없는 사람은 카트리지 재활용이 중요하니까요     보통 만년필을 사면 기본 카트리지 하나 리필용 카트리지 하나 총 두 카트리지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그런경우 하나를 써주시면 되겠고 카트리지를 하나 더 구매하시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컨버터는 아무래도 용량도 적고 세척도 번거로워서 저는 그닥 좋아하진 않아요 카트리지의 꽁무니를 잘라줍니다.이때 주사기 주둥이의 사이즈에 맞춰 단단히 들어맞도록 잘라주시는게 좋아요 그래야 물이 새나가지 않습니다         쓰시는 만년필(만년필식 붓펜도 가능)에 따라 카트리지를 잘라주셨으면 주사기와 결합해줍니다 이떄 너무 헐겁다 싶으면 마스킹 테이프를 감아서 두껍게 만들어주시고 안들어간다면 살짝씩 더 잘라서 틈을 맞춰주세요     그럼 이제 세척할 만년필을 주사기와 결합한 카트리지에 꽃아줍니다 이제 남은건 펌핑하기만 하면 끝! 세척할 물에 담가서(미지근하지 않아도 됩니다.하지만 따뜻한 물이면 더 잘 녹겠죠ㅎㅅㅎ)   물이 끌어올려지고 뿜어져나가는게 보이시죠? 확실히 컨버터만으로 씻는것보다 확실히 빨리 씻겨나가고 피드를 분리할 일도 없고 안에 남은 물기도 뱉어낼 수 있습니다     물줄기 보이시죠?저 물줄기가 꺠끗해지면 안에 남은 잉크는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안쪽 잉크가 딱딱하게 굳어버린게 아닌 이상에는 말이죠     잉크 교체는 기존에 썼던 이로시주쿠 송로를 빼버리고 하늘같은 빛깔의 천색 잉크를 담아보았습니다     기존 이로시주쿠 송로 필기샷     잉크를 리필하고 다시 끼워도 기존의 잉크색이 섞여나오지 않죠? 물이 좀 섞여있지만 천색 잉크의 색이 그대로 나오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잉크가 나온 모습 이렇게 설명은 좀 길어졌지만 정말 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   1.남는 카트리지의 꽁무니를 적당히 자른다 2.주사기와 연결하고 만년필에 꽃는다 3.그대로 주사기로 물을 채웠다 빼고를 반복   끝입니다.정말 간단하죠ㅋㅋ 굳이 비싼 세척킷을 사지 않아도 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간이 세척기가 완성되었습니다 만년필 세척하시느라 시간도 오래걸리고 번거롭게 불려쓰신 분들 이걸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ㅋㅋ 다음 글은 아무래도 마스킹액을 다루는 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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