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구름 거래 가능 작품
쿠바하면 대부2나 톰 크루즈나 잭 니콜슨의 어퓨굿맨 정도가 떠오른다. 계속되는 코로나에 갑갑함을 느낄 때 유쾌한 알론달록한 쿠바의 풍경을 그려보며 기분전환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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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서촌의 저녁은 조용하다. 이 비 그치면 싸아한 콧등의 차가움에 종종거리며 집으로 들어가고 싶어질 거 같다 http://www.instagram.com/moonyeonhw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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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29×38 통인시장으로 걸어가자니 마지막 향연을 뽐내는듯한 나무 두 그루가 운치있어 그려봤다. http://www.instagram.com/moonyeonhw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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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28×38 코로나 시국에 페업한 이자도르가 웬지 사그러져가는 늦가을 닮아 있어 좀 마음이 쓰인다. http://www.instagram.com/moonyeonhw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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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28×38 비내린 늦가을밤 대오서점은 행인들이 총총 귀가해서인지 써렁하기만 한것이 쓸쓸하다. 문 열고 들어가고 싶은 따뜻한 불빛이 안쓰럽다 http://www.instagram.com/moonyeonhw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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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29×38 비내라 늦가을 저녁 서촌의 오래된 누하목재상은 고즈넉한 가을정취가 느껴진다. 따뜻한 불빛이 새어나오는 까페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정겹다. 샛노란 은행나무와는 달리 아직도 푸르름을 쥐고 있는 나무가 눈길을 끈다. http://www.instagram.com/moonyeonhw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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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29×38 인스타친구인 러시아 사진가의 스트라스부르의 멋진 가을을 그려봤습니다. 친구의 멋진 사진작품을 좋아해서 가끔 그려 올려주면 자신의 스토리에 올려주곤 매우 자랑스러워 한답니다. 아르쉬만의 매력적인 발색으로 만족스런 작품 중 하나로 손꼽는 작품입니다. http://www.instagram.com/moonyeonhw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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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29×38 그림숲 친구의 작업실이 있는 정릉의 호호정으로 가는 길엔 눈부인 가을이 서있었어요. 나만의 색채로 입힌 가을 은행나무입니다. 제가 써 본 어떤 종이보다 아르쉬만한 만족한 결과를 얻기는 어렵지요. 무게감있는 텃치를 선호하는 저로선 마른 후에도여러번 붓질을 하게 되는데도 원하는 깊은 발색을 표현하기 좋은 아르쉬입니다. http://www.instagram.com/moonyeonhw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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